2025년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및 버스전용차로 운영

2025년 설 연휴는 1월 25일(토)부터 1월 30일(목)까지 이어지며, 임시공휴일 지정 덕분에 사실상 6일간의 연휴가 되었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 약 3,484만 명(전 국민의 67.3%)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명절을 맞아 귀성·귀경길을 떠나는 이들에게는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버스전용차로 운영 같은 교통 정책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설 연휴 교통비 절감과 이동 효율성을 높이는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책과 버스전용차로제를 심층적으로 다루고, 이를 활용하기 위한 꿀팁과 주의사항을 상세히 소개합니다.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위한 교통 정보를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설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설 연휴 교통비와 정체,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설 연휴는 전국적으로 대규모 이동이 발생하는 시기입니다. 많은 사람이 귀성·귀경길에 나서면서 교통비 부담, 극심한 정체, 장시간 운전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합니다.

 

설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교통비 부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이동 거리에 따라 적게는 수천 원, 많게는 수만 원의 통행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특히 장거리 이동이나 왕복 이동 시에는 그 부담이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부산까지 왕복 이동 시 통행료만 약 50,000원 이상이 소요되며, 다수의 차량이 이동하는 가족 단위에게는 큰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교통 정체

귀성길과 귀경길의 교통 정체는 연휴 기간의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주요 고속도로 구간에서 정체 시간이 길어지며 이동 소요 시간이 2배, 3배 이상 늘어나기도 합니다. 이는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에게 피로감을 주고,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교통 정체를 피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교통정보센터를 이용하시는 방법도 추천드립니다.

교통정보센터 바로가기

장시간 운전의 위험

교통량 증가로 이동 시간이 늘어나면서 운전자들은 더 오랜 시간 핸들을 잡게 됩니다. 이는 피로 운전과 졸음 운전의 위험성을 높이며, 교통사고 가능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동 효율성을 높이는 정책과 안전운전 대책이 필수적입니다.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버스전용차로제

정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설 연휴를 맞아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버스전용차로제 운영을 시행합니다. 이 정책은 이동 비용 절감, 교통량 분산, 안전한 운전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설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1) 면제 기간과 대상

• 면제 기간:
  2025년 1월 27일(월) 오전 0시부터 1월 30일(목) 오후 24시까지 4일간 시행됩니다.
• 면제 대상 차량:
  고속도로를 잠깐이라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 통행료 면제 대상입니다. 차종에 관계없이 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세부 면제 기준

• 1월 27일 기준:
  • 1월 26일(일) 오후 11시에 고속도로에 진입했더라도, 1월 27일 오전 0시 이후에 진출하면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 1월 30일 기준:
  • 1월 30일 오후 11시에 고속도로에 진입했더라도, 1월 31일 오전 2시에 진출하면 면제가 적용됩니다.

3) 예시

진입 시간진출 시간면제 여부

1월 26일 10시	1월 27일 01시	면제
1월 30일 23시	1월 31일 02시	면제

4) 면제 제외 기간

• 1월 25일(토)~1월 26일(일)은 평소 주말 요금 정책이 적용되며 통행료 면제에서 제외됩니다. 따라서 이틀간은 일반 통행료가 부과됩니다.

버스전용차로제 운영

1) 운영 기간 및 구간

• 운영 기간:
  2025년 1월 27일(월) 오전 7시부터 1월 31일(금) 새벽 1시까지.
• 운영 구간: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 ~ 신탄진 구간이 양방향으로 적용됩니다.

2) 이용 조건

• 13인승 이상 차량: 탑승 인원에 관계없이 이용 가능.
• 9~12인승 차량: 6인 이상 탑승 시에만 버스전용차로 이용 가능.

3) 버스전용차로의 효과

버스전용차로는 대중교통 이용 차량과 다인승 차량의 이동 속도를 높이며, 교통 정체를 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혼잡한 연휴 기간에 버스전용차로를 통해 교통량 분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용자 가이드: 효율적이고 안전한 이동을 위한 팁

설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실시간 교통 정보 확인

한국도로공사가 제공하는 로드플러스 앱과 국토교통부 교통정보센터를 활용해 교통 혼잡 시간대를 피하세요.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 구간과 우회 도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교통정보센터 바로가기

추천 이동 시간

• 귀성길: 1월 27일 오후 늦은 시간 출발 추천.
• 귀경길: 1월 29일 오전 중 이동 추천.
  이 시간대를 활용하면 상대적으로 교통 혼잡을 피할 수 있습니다.

휴게소 활용

이동 중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세요. 한국도로공사는 혼잡이 예상되는 휴게소 외에도 임시 휴게소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졸음운전을 방지하고 안전을 우선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이패스 적극 활용

하이패스 단말기를 이용하면 요금소를 신속히 통과할 수 있어 교통 체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이패스 차로를 통해 "통행요금 0원"이라는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경제적 혜택과 교통 편의를 누리세요

설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2025년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버스전용차로 운영은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이동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진 정책입니다. 귀성·귀경길을 계획하는 모든 분들이 이 정책의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사전 준비와 실시간 교통 정보 확인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