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해외여행 항공권 예약 꿀팁 100% 총정리, 최저가 예약하기.
싱가포르행 항공편은 국내에서 서울, 부산, 제주에서 출발하며 직항, 경유편이 다양하게 있어 어렵지 않게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최근 싱가포르를 여행하면서 알아보았을 때 항공사마다 장단점이 존재하며 도착시간에 따라서 여행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항공권 예약 시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았습니다. 오늘은 이번 여행을 통해 경험하게 된 예약시 꿀팁과 최저가 예약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싱가포르행 주요 항공편
인천국제공항에서 싱가포르 창이공항으로 가는 항공편은 싱가포르 국적 항공사인 싱가포르 항공을 비롯해 싱가포르 저비용 항공사인 스쿠트 항공이 있으며 국내 항공사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티웨이 항공, 제주 항공이 있습니다. 국내에서 싱가포르로 여행가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싱가포르항공은 매일 4회 운항을 하고 있으며 대한항공 또한 매일 3회 운항을 하고 있습니다.
- 싱가포르 항공
인천 출발 : 주 28회 운항하는 만큼 오전, 오후, 야간 등 다양한 시간대가 선택이 가능.
김해 출발 : 주 4회 운항, 부산에서 출발하는 유일한 FSC 항공편 - 대한항공
인천 출발 : 주 21회 운항, 다양한 시간대가 선택이 가능하며 창이공항 4터미널을 이용해서 출입국 수속이 빠름. - 아시아나 항공
인천 출발 : 주 11회 운항, 싱가포르와 같은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로 마일리지 적립 가능 - 티웨이항공 : 주 7회, 대형기로 운항하고 있으며 저비용항공사이기 때문에 가격 면에서 가성비가 좋음.
- 스쿠트항공
인천 출발 : 주4회, 싱가포르 항공 계열의 저비용 항공사로 신형기종으로 운항 중
제주 출발 : 주 5회, 제주에서 유일하게 출발하는 직항편 - 제주항공
김해 출발 : 주 6회, 부산에서 출발하는 유일한 저비용 항공사.
싱가포르 직항 or 경유 선택하기
싱가포르는 직항 시 약 6시간 30분 정도의 비행시간이 소요됩니다. 하지만 경유편을 이용하신다면 현재 싱가포르 항공의 저비용 항공사인 스쿠트 항공이 타이베이를 경우해서 싱가포르를 왕복하는 항공편을 주 5회 운항하고 있습니다. 하지맍 대기시간이 짧아 비용을 절감하시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립니다. 또한 타이항공, 에어 아시아, 베트남 항공도 경유편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직항 항공권의 장단점
- 경유편보다 시간이 절약된다.
- 목적지에 한번에 도착한다
- 환승에 대한 수하물 누락 등의 걱정이 없다.
- 경유편보다 항공권 가격이 높다.
경유 항공편의 장단점
- 직항편보다 항공권 가격이 저렴하다.
- 스톱오버를 이용하면 2개국 여행이 가능하다.
- 중간 경유를 통하여 휴식을 취할 수 있다.
- 환승에 대한 절차에 대한 불안감이 있다.
- 이동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다.
우리나라 항공편? 외국 항공편? 어떤 항공사를 선택할 것인가?
여행시에는 주로 우리나라 항공편을 이용하였으나 최근 싱가포르 여행시에는 싱가포르 항공을 이용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영어에 부담이 있으신 분들은 우리나라 국적 항공사를 이용하시면 익숙한 분위기에 불편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가격적으로 외국항공사보다는 비싼 것이 단점입니다. 하지만 외국 항공편을 이용하더라도 간단한 영어로도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국내 출발, 도착 항공편에는 반드시 한국인 승무원이 탑승하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에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스카이팀, 스타얼라이언스, 원월드 등 항공사 동맹에 가입된 것을 확인하신다면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합니다.
싱가포르에 취항하는 주요 항공사
- 스카이팀 : 대한항공, 중화항공, 중국동방항공, 가루다 인도네시아, 베트남항공
- 스타얼라이언스 : 아시아나항공, 싱가포르항공, 중국항공, 전일본공수, 에바항공, 타이항공
- 원월드 : 캐세이퍼시픽, 일본항공, 말레이시아항공, 콴타스항공
출발시간, 도착시간 선택하기
위에 설명드렸듯이 싱가포르 항공 스케쥴이 많기 때문에 도착시간을 언제로 선택하느냐에 따라 여행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인과의 여행인지, 가족과의 여행인지에 따라서도 도착시간 선택은 중요합니다.
싱가포르 오전 도착
- 한국에서 밤비행기를 탄 후 이른 오전에 싱가포르에 도착하는 항공편으로 입국수속을 마치면 대략 7시쯤이 된다.
- 비행기에서 휴식을 잘 즐겼다면 온전히 하루를 즐길 수 있습니다.
- 호텔 얼리 체크인 여부를 꼭 알아본 후 입국 후 시내로 이동하여 체크인을 한 후 숙소에서 쉬는 것을 추천합니다.
- 얼리 체크인이 되지 않는다면 호텔에 짐을 맡긴 후 여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노약자나 어린이를 동반한 여행이라면 반드시 얼리 체크인 여부를 확인하셔야 충분한 휴식 후 첫날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오후 도착
- 한국에서 오전 비행기를 탄 후 오후 2~3시 도착하는 항공편으로 입국심사를 끝내면 보통 오후 4시 정도입니다.
- 얼리 체크인에 대한 부담이 없으나 첫날은 저녁부터 일정이 가능합니다.
- 첫날은 교통이 편리한 올드시티, 클락키, 마리나 베이 등 시내 일정을 추천드립니다.
- 여행을 위해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가족과의 여행시에도 큰 부담이 없어 가장 추천드립니다.
싱가포르 밤 도착
- 한국에서 오후에 출발하면 밤 10시 이후 or 새벽에 싱가포르에 도착하게 됩니다.
- 도착하자마자 호텔에서 쉰 후 다음날을 온전히 즐기실 수 있으나 첫날 호텔 숙박비가 걱정된다면 잠만 잘 수 있는 저가형 호텔을 추천합니다.
- 짧은 일정의 경우 하루를 낭비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 일정인 경우 추천드립니다.
항공권 예약 꿀팁 총정리
- 저는 예약 시 싱가포르 항공 앱에서 진행하는 프로모션을 이용하여 왕복 50만원 초반대에 구매하였습니다.
- 보통 성수기가 아닌 경우 싱가포르 왕복 항공권은 직항 기준 7~80만원, 경유 기준 40만원 대 입니다.
- 최대한 빨리 구매할 수록 저렴한 경우가 많으며 출발 6주 전에는 구매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항공권 비교 사이트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저가항공사를 예약하더라도 항공권 가격 외에 위탁수하물이나 기내식 등의 추가 지출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비용을 잘 따져보고 계산해보셔야 합니다.
- 경유편을 이용하실 경우 스탑오버를 이용하실 건지 환승시간은 얼마인지 알아보신 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싱가포르 여행시 항공권 예약 꿀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경험했던 것들을 기초로 설명드렸으니 싱가포르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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