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Singapore) 올드 시티(Old city) 호텔 Best 4. 예약 장단점 교통 가격 알아보기

싱가포르의 올드 시티는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중요한 장소입니다. 지리적으로 싱가포르의 중앙에 있어 어디를 가던지 가까운 거리로 이동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호텔 예약을 하는 장소 중 하나이며 5성급 이상의 럭셔리한 호텔들이 특히 많습니다. 하지만 중저가 호텔은 많지 않아서 합리적인 가격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싱가포르 올드시티 주요 호텔 위치

 

스위소텔 더 스탬포드 (Swissotel The Stamford)

스위소텔 더 스탬포드는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마리나 베이 샌즈를 창밖으로 볼 수 있는 호텔입니다. 특히 스위소텔 호텔의 고층 하버뷰에서 본 풍경은 비싼 가격을 지불하는데 아깝지 않을 정도라는 평입니다. 특히 발코니에 나가서 보는 밤 야경은 최고라고 합니다. 

스위소텔 더 스탬포드는 70층짜리 고층 호텔로 싱가포르 어디에서나 눈에 띄는 호텔입니다. 개장 당시에만 해도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텔로 기록되었으며 그만큼 아래로 내려다보는 야경이 아름답습니다. 특히 방 번호 뒷자리가 54, 55, 56 번이 마리나 베이 샌즈를 완벽히 볼 수 있어 예약하는 분들의 경쟁이 굉장히 치열합니다. 고층이어도 원하는 뷰가 나오지 않을 수 있으니 꼭 방 번호 뒷자리를 기억해서 예약 시 호텔에 요청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스위소텔 더 스탬포드는 래플스 시티 쇼핑센터와 연결되며 MRC 시티홀역과도 거리가 가깝습니다. 다른 관광지들과도 거리가 가까워 5성급을 원하면서 이동이 편한 것을 원하신다면 최우선으로 고려해보셔야할만한 호텔이나 하버뷰가 아닌 시티뷰는 메리트가 없지만 가격이 비싼 단점이 있습니다.

• 장점 : 하버뷰에서 보는 야경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쇼핑센터와 연결되어 있어 다양한 쇼핑과 식사를 하기 좋습니다.
• 단점 : 룸 컨디션이나 서비스가 주변 5성급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며 시티뷰는 평범합니다.
• 교통 : MRC 시티홀 역 도보 3분
            창이 에어포트역 → 타나메라역 → 시티홀역 하차
• 가격 : 스위스하버뷰 (킹/트윈) 비수기 기준 650SGD (약 65만원)

 

콘래드 센테니얼 싱가포르 (Conrad Centenial Singapore)

콘래드 센테니얼 싱가포르 호텔은 선텍 시티 뒤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View 에서는 다른 호텔 대비 큰 메리트는 없습니다.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호텔이나 프리미엄 호텔의 계열사로 5성급 호텔의 면모를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는 평입니다. 다른 5성급 호텔들에 비해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야외 수영장은 크지는 않지만 수영을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이 호텔은 직원들의 서비스가 훌륭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어메니티로 홍콩의 고가 브랜드인 상하이 탕(Shanghai Tang)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룸 컨디션이 좋고 많은 부분에서 신경을 쓴 노력이 엿보입니다. 조식 레스토랑인 오스카도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들을 내놓고 있으며 훌륭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MRT 역에 가까워서 이동이 편리함과 동시에 인접한 선텍시티와 밀레니아 워크에는 쇼핑과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많아 이동거리를 최소화 할 수 있어 휴식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장점 : 이동거리를 최소화하여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수영장 시설이 좋습니다.
• 단점 : 다른 호텔들 대비 view 에서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
• 교통 : MRT 프로메나드역 도보 3분
           창이 에어포트역 → 타나메라역 환승 → 부기스역 환승 → 프로메나드역 하차
• 가격 : 디럭스룸(킹/트윈) 비수기 기준 525 SGD (약 53만원)

 

JW 메리어트 호텔 사우스 비치 (JW Marriott Hotel Singapore South Beach)

JW 메리어트 호텔은 올드시티 지역에 위치한 5성급 호텔 중 하나로 최근에 오픈해서 깔끔한 인상을 주는 호텔입니다. 래플스 시티와 선텍 시티가 주변에 있어 다양한 쇼핑과 식사가 가능한 것이 이 호텔의 장점입니다. 올드 시티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서 도보로 많은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가족들보다는 커플들이 많이 찾는 호텔이며 한국인 직원들이 많이 상주하고 있어서 영어를 쓰기 불편하신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JW 메리어트 호텔의 수영장은 인피니티 풀 형식을 하고 있어서 수영을 하면서 싱가포르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선베드가 없어 수영하는 중간에 쉴 수가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전체적인 룸 컨디션은 5성급 호텔 명성 답게 만족스러우며 마리나베이 뷰가 인기입니다.

• 장점 : 야외 수영장 인피니티 풀의 뷰가 큰 인기이며 올드시키를 도보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단점 : 수영장 규모가 작은 편이며 가족들보다는 커플들이 숙박하기 좋습니다.
• 교통 : MRT 에스플러네이드역 도보 3분
            창이 에어포트역 → 타나메라역 환승 → 파야 레바역 환승 → 에스플러네이드역 하차
• 가격 : 스튜디오룸(킹/트윈) 비수기 기준 430SGD (약 43만원)

 

 

칼튼 호텔 싱가포르 (Carlton Hotel Singapore)

칼튼 호텔은 올드시티에서 찾기 힘든 4성급 호텔입니다. 4성급인만큼 합리적인 가격을 가지고 있으며 위치 또한 좋아서 많은 분들이 찾는 호텔입니다. 호텔 수준과 가격 면에서 올드 시티 지역에서는 가장 무난하다고 할 수 있는 호텔입니다. MRT 역과 가까워 어디로든 이동하기 편하고 차임스, 래플스 시티등과 근접해서 쇼핑과 식사를 해결하기 좋습니다. 국내 항공사의 거점호텔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룸 컨디션이 좋고 룸 크기가 넉넉해서 가족여행객들에게 추천드리는 호텔입니다.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뷰는 좋지 않다는 평입니다.

 또한 야외수영장이 있긴 하지만 작은 편이고 그 외 특별한 시설이 없다는 것이 이 호텔의 단점입니다.

• 장점 : 합리적인 가격, 좋은 위치, 넉넉한 룸 크기
• 단점 : 조식 메뉴가 별로 없고 수영장이 부실한 편입니다. 어린이가 놀기에도 키즈풀이 너무 작습니다.
• 교통 : MRT 브라스바사역 도보 3분
            창이에어포트역 → 타나메라역 환승 → 시티홀역 하차

가격 : 디럭스룸(킹) 비수기 기준 250SGD (약 2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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